[1번지 현장] 김정재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

연합뉴스TV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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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 현장] 김정재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

국회에는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당초 민주당과 한국당 의원들이 이곳 스튜디오에서 치열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었는데요.

한국당을 제외한 민주당과 범여권의 4+1 협의체가 선거법 개정안 합의를 눈앞에 두면서 민주당과 한국당은 소속 의원들에게 이른바 비상 대기령을 내린 상황입니다.

부득이하게 오늘은 국회를 연결해 민주당과 한국당 의원을 각각 만나보려 합니다.

먼저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정재 의원님 나와계시죠.

오늘 오전 4+1 협의체 중 민주당을 뺀 야3당의 합의안이 나왔습니다. "21대에 한해 30석 연동형 배분 상한 캡을 수용하겠다. 석패율제 도입하자"라는 내용입니다. 한국당에서는 여전히 반대 입장이시죠?

자유한국당에선 1시부터 의총이 열렸습니다. 의총에서는 어떤 얘기가 오갔습니까?

만약 민주당이 이 안을 받아 선거법이 합의가 되면 본회의에 상정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본회의 표결 처리를 막을 한국당의 카드, 필리버스터인가요?

지난 월요일부터 패스트트랙 법안 통과 저지를 위한 자유한국당의 규탄대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폭언이나 폭행 등 월요일 상황에 대해서는 논란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강경 투쟁으로 비치는 모습이 한국당에게 오히려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부분은 없을까요?

당내에서는 황교안 대표의 강경 투쟁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있을 것 도 같은데요?

어제 이낙연 총리의 후임으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지명됐습니다. 청와대의 선택, 어떻게 보십니까?

국회의장 출신의 총리 임명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풍부한 정치경험과 경제전문가라는 이력으로 봤을 때는 실리를 택한 것이다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문회라는 산을 넘어야 합니다. 한국당에서는 어떤 부분을 공략할 예정입니까?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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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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