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자유한국당이 공수처 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을 막도록 하기 위해서 검찰이 한국당 의원들이 패스트트랙 위반을 확인했으면서도 기소하지 않고…. 몇달째입니까, 이게. 오늘부터 저희 당은 검찰에 대해서 아주 준엄하게 경고하고 검찰이 이렇게 직무를 유기하면 절대로 그냥 두지 않겠다는 걸 분명히 말씀을 드립니다.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청와대와 경찰이 검찰과 싸우고 여당 회의원들이 검찰을 비난하고 있는 이런 한심한 지경 되고 있습니다. 국가의 기강이 무너지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이번 사건의 근본 원인 역시 제왕적 대통령제입니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제왕적 대통령제, 이제는 정말 끝장내야 합니다. 그래서 선거제도를 바꿔서 다당제 연합정치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김영우 / 자유한국당 의원]
지금의 자유한국당은 너무나 작은 그릇입니다. 우리끼리는 단단할지 모르지만, 국민의 마음을 온전히 담기에는 너무나 작고 부족합니다.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를 깨부수고 큰 그릇을 만드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결단해야 합니다. 새 술과 새 부대를 위해 저의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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