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지난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신남방정책이 본 궤도에 안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아세안 정상들이 한목소리로 고마움을 밝힐 정도로 서로의 우정이 깊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제, 사회·문화, 안보 등 전 분야에 걸쳐 협력을 구체화할 수 있었으며, 외교와 무역 다변화를 위해 의미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의 잠재력이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아세안은 단순한 협력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갈 친구이자 상생 파트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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