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 다니는 5살 여자아이가 친구에게 상습적으로 성추행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A 양 부모는 지난 4일, 경기도 성남 아파트 단지 안에서 자신의 아이가 친구 B 군에게 성추행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 측은 어린이집에서도 B 군이 A 양을 자주 성추행했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 측은 A 양이 신체 주요 부위에 염증이 생겼다는 병원 소견서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B 군의 부모는 문제 행동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부풀려진 부분이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법적 대응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동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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