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더정치] 종료 코앞 20대 국회...민생 없는 '기 싸움' / YTN

YTN news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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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경재 앵커
■ 출연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상일 前 새누리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2월 10일은 20대 국회 정기국회 종료일입니다. 이후 임시국회가 열릴 수 있지만 현재 정국 상황, 임기 만료를 향해 가는 20대 국회가 제대로 일하는 모습, 협상하고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패스트트랙에 올려진 선거 개정안과 검찰개혁법안 논의 또 접점을 찾기 어려울 만큼 이견이 큰 상황입니다. 여야 1:1 미니토크 더정치에서 패스트트랙 법안을 둘러싼 여야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그리고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수감된 유재수 전 부산 경제부시장과 또 김기현 전 울산시장 수사를 두고 벌어지고 있는 여야 공방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리고 이상일 전 새누리당 전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논의할 게 많은데 먼저 선거법 개정안 얘기부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와공수처 도입을 수용하면 나머지는 유연하게 협상 가능하다는 그런 입장인 거죠?

[전재수]
일단 그렇습니다. 일단 민주당 입장에서는 어떻든 선거법이라는 것이 그동안 여야 간에 가능하면 합의 처리가 되어왔고 더더구나 게임의 룰 아니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게임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힘들고 어렵지만 그래도 합의 처리해야 된다라는 정신이 있기 때문에 자유한국당에서 일정하게 양보를 하면 충분히 협상 가능하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당론으로 봐도 무방할까요?

[전재수]
일단은 저희가 지난번 의원총회에서 이 선거법이라든지 공수처법에 대한 국회 처리, 국회 표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원내 지도부에 저희들이 협상에 대해서 권한을 일임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몇 차례 의원총회가 더 긴급하게 열릴 수는 있겠지만 당론으로 봐도 무방하다 그런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국당은 공수처는 물론이고 연동형 비례제도 원천 반대하는 입장인데요.

[이상일]
한국당도 당론으로 반대하고 있는 거죠. 그러니까 공수처 신설도 당론으로 안 된다는 입장이고 선거법 개정안과 관련해서 특히 연동형은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이에요. 그러니까 민주당하고 한국당이 지금 협상할 수 있는 공간이 거의 없어 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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