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지소미아 종료 임박...반전 가능성은? / YTN

YTN news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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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왕선택 / 통일외교 전문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소미아 종료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우리 정부는 일본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막판까지 노력할 계획이지만 현재로서는 반전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만약에 이대로 지소미아가 종료된다면 이후의 상황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 이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난 8월이죠. 일본에 대응하기 위해서 지소미아 종료 카드를 결정했던 게 지난 8월이었고.

[기자]
8월 22일.


8월 22일었고 이제 오늘 11월 22일이 됐고 3개월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습니까?

[기자]
서로가 한국 쪽에서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한 그런 부분에 대한 태도 변화를 요구를 하고 또 일본 쪽에서는 오히려 한국 쪽에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한 태도 변화를 또 요구를 했고. 이런 상황 속에서 미국이 개입해서 한국과 일본 양측에 지소미아 연장을 위한 상호 동시 노력을 압박하는 그런 모양새가 유지가 됐는데 그동안 양상이 바뀐 게 없어서 그대로 이어져왔고. 또 우리는 8월 22일날 종료를 결정한 상태가 이어져 왔기 때문에 오늘까지 별다른 일이 없다면 종료는 오늘 밤 자정을 기해서 시행이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앞서 저희가 청와대 취재기자들이 중계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전해 왔습니다마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안보보장회의를 주재하고 있고 이제 1시간 반 정도 안에 아마 결정이 날 것 같은데 어떤 쪽으로 결정이 날 것으로 보십니까?

[기자]
세 가지 결정이 있다고 봐야 되겠죠. 첫째는 이미 결정한 대로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종료한다라고 했으니까 종료 가능성이 일단 있을 수 있고 그다음에 일본의 태도에 변화가 있으면 종료가 아니라 연장이 될 수 있겠죠. 그래서 두 번째는 연장이라고 하는 선택지가 있고 세 번째는 종료도 아니고 연장도 아니고 제3의 대안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굉장히 복잡하고 어렵고 가능성이 아주 높지는 않지만 제3의 대안 이렇게 세 가지가 있을 텐데 현재로서는 일본의 태도 변화가 있어야 된다라고 하는 주문이 계속해서 있었고 지금 남은 시간이 별로 안 됐기 때문에 거의 일본의 태도 변화가 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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