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훈수정치] 동맹이라더니...주한미군으로 방위비 압박? / YTN

YTN news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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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한미 간 갈등 사안으로 떠오른 방위비 분담금 문제 때문입니다. 미국 대사가 국회 상임위원장들을 자신의 관저로 불러서 방위비 인상 압박을 가한 데 이어서 미국 국방장관은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에 대해 할지 말지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북미 협상이 교착인 상황에서 한미 관계까지 꼬이는 형국입니다. 여의도 훈장이자 한반도 문제 전문가로도 불리는 박지원 의원 견해 들어보겠습니다. 더훈수정치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어제 국민과의 대화,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보셨는지요?

[박지원]
그렇습니다.


평가를 해 보시면 어떨까요?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하나씩만 좀 꼽아주시죠.

[박지원]
대통령의 지소미아의 답변에 대해서 굉장히 공감되게 잘하셨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뭐라고 하셨죠?

[박지원]
일본과 이렇게 발생이 됐는데 끝까지 협상을 하고 만약에 문제가 있더라도 한일 간의 국방 문제는 계속 지속한다, 이렇게 해서 우선 안심을 시키더라고요. 그리고 그 원인 제공은 일본에서 했는데 화이트리스트 경제제재 문제에 대해서 해제를 직접 말씀은 안 하셨지만 해야 된다 하는 것을 암시한 것은 굉장히 모범답안을 아주 잘하셨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 역시 시나리오가 없고 연출이 없으니까 좀 산만하더라고요. 그래서 탁현민 전 행정관이 그립다. 이런 생각이 듭디다.


형식이 좀 어수선했다 이런 얘기들은 많이 나오는데...

[박지원]
그런 속에서 국민들이 얼마나 대통령께 드리고 싶은 사랑, 1만 6000명 중에서 300명을 골라서 얘기를 했는데 특히 농어촌 문제나 이런 교육 문제에 대해서 전혀 질문이 안 나오고 언급되지 않은 것은 저는 빠른 시일 내에 대통령께서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서 그러한 문제 또 특히 최저임금, 노동시간 단축 문제 등에 대해서도 지소미아 설명하듯 그렇게 구체적으로 잘 설명해 주면 금상첨화다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노동 문제, 어제 잠깐 언급은 있었습니다마는 부족했다고 보시는군요? 알겠습니다. 한미 방위비 협상, 어제 1시간 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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