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이 오는 19일 본회의를 열고 비쟁점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민주당 이인영, 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의장 주재 회동을 갖은 뒤 기자들에게 오는 19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 법안 120여 개를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처리 법안에는 행정부가 법안 통과 전 시행령 개정을 통해 자체 정책을 추진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과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등 데이터 3법도 포함됐습니다.
이와 함께 여야 원내대표들은 11월 말에 본회의를 열어 추가로 법안을 처리하는 방안에 대해 추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김주영[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112125708705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