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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3당 국회에 공권력 투입 요청…“폭력배들이 국회 점거”]
자유한국당의 물리력 행사로 패스트트랙 지정에 실패한 여야3당 원내대표들은 국회에 강경 대응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민주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26일 국회 사무총장실을 항의 방문해 “공권력을 동원해서라도 불법 상태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어제 수백 명의 폭력배들이 국회를 완전히 점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은 “사무실 점거는 초유의 일이고 상상도 못했던 일이 벌어져 참담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