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마음 속엔 각자 다른 기억의 노무현이 있을것이다.
해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일이 돌아오면 사람들은 저마다 추억하는 노무현을 만나기 위해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는다.
처음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을 알지는 못했지만, 그의 서거 이후 인간 노무현을 탐구하며 그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까지 만든 사람도 있다.
다큐 영화 '노무현입니다'를 만든 이창재 감독은 영화를 통해 어떤 노무현을 이야기하고 싶었을까? 노컷V 'Tell me'에서 그를 만났다.
2일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4위를 달리고 있는 노무현입니다는 누적 관객수 87만여 명으로, 국내 다큐 영화 사상 첫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