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오늘로 일본 아베 정부가 수출규제 시행한지 100일째입니다. 일본 경제 도발은 오히려 자승자박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여름 양국 관광 교류 위축으로 일본의 생산 감소는 3,600억 원으로 우리 감소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일본의 한국 수출 감소 역시 우리 감소보다 두 배나 많았습니다. 이는 국민들의 단호한 대응과 당정이 국민 뜻을 받들어 빈틈없이 노력해온 성과라고 평가합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우리 헌법은 사회적 특수계급이 존재하는 것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좌파 특수 계급은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유시민 이사장 역시 그 정점에 있는 한 명이라고 봅니다. 전방위로 나서서 지금 조국 일가 지키기 위해서 여기저기 때리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바로 거기에 KBS 수뇌부마저 굴복했습니다. 그리고는 자사 기자들을 탄압하고 핍박합니다. 이것이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헌법을 가지고 있는 그런 대한민국 국가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입니까.]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 일본 국민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 천황 즉위식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서 우리 국민의 따뜻한 축하를 전하면 일본 국민들의 마음을 한껏 녹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일본 국민의 마음이 녹아지면 아베 총리의 자세도 바뀔 것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011144519216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