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집회를 열고 '위안부 매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류석춘 사회학과 교수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류석춘 교수 사건 학생대책위원회는 오늘(10일) 오후 연세대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잘못을 인정할 줄 모르는 교육자는 필요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류 교수가 수업에서 했던 발언이 명백한 ‘성폭력' 발언이었는데도 사과하지 않았다며, 학교 본부도 미온한 대응을 보이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앞서 류 교수는 지난달 19일 사회학 전공 강의에서 학생들에게 위안부의 직접적 가해자는 일본이 아니며 매춘의 일종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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