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동문이 일본군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해 내부 징계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류석춘 교수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연세민주동문회 관계자 등 10여 명은 연세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류 교수가 망언에 대해 사과하지 않고, 새 학기 강의 계획서를 제출하는 등 반성의 기미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연세민주동문회는 어제(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류 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는 청원을 올렸습니다.
또 내일(6일) 다른 대학 민주동문회와 류 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는 행진을 벌이고, 연세대 총장과 학교 측에 촉구 공문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신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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