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출신 국회의원들이 위안부 매춘 발언으로 파문을 빚은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 출신 류석춘 연세대 교수에 대한 교수직 박탈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등 연세대 출신 의원 14명은 김용학 연세대 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징계를 취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의원은 이렇게 저열한 역사 인식을 가진 이가 강단에 서서 후배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동문에게는 참을 수 없는 분노이자 치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서한에는 연세대 출신 더불어민주당 의원 11명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의원 각 1명씩이 이름을 올렸고,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서한에 동의하지 않아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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