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정재 자유한국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에서 공정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조국 정국이 가져온 긍정적인 흐름으로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여당은 정부와 한목소리로 공정한 대입제도를 만들겠다고 공언했고 제1야당은 저스티스리그라는 조직을 출범시키면서 정의와 공정을 수호할 어벤져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다수 여론의 지지를 받는 고위공직자 자녀 입시비리 전수조사 요구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한 답이 없습니다.
오늘 시작되는 대정부질문에서는 다시 조국 공방이 되풀이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 1:1 미니토론 더정치. 공정이라는 가치를 두고 벌어지는 여야 경쟁. 과연 누가 민심을 얻게 될지 가늠해 보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정재 자유한국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조국 장관이 장관 신분으로는 처음으로 국회 무대에 서게 됩니다. 오늘 대정부질문에 참석을 하는데요.
한국당에게 아무래도 먼저 물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조 장관 상대로 질의가 진행되는 겁니까?
[김정재]
먼저 대정부질문 전에 국무위원 출석 요구의 건을 저희가 의결을 합니다. 그래서 대정부질문 일정은 변함없이 진행되고요.
당연히 해야 되겠죠.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부가 잘못된 것을 국민 대신 물어주는 그런 자리이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 되는데 지금 방금 말씀하신 과연 조국을 상대로 질문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는 아마 1시 반에 지금 저희가 의총을 합니다.
그래서 의총을 해서 지난번에도 저희가 한 번 말씀을 드린 바가 있지만. 지난주에 했죠. 그때는 저희가 대표연설에 대해서는 소위 말하면 정당의 앞으로 나아가야 될 방향. 이것을 정부에 전달하는 그런 자리이기 때문에 듣 는 자리입니다, 국무위원들이.
그래서 그 자리에는 자격 없는 조국이 있을 수가 없다고 주장을 해서 조금 조정을 해서 연기를 하기로 했고요.
그다음에 오늘 대정부질문에 관해서는 소위 말하면 저는 장관이라고 해야 할지 참 정말 애매합니다. 아직도 애매한데 전 조국 장관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저희 당에서는 여러 가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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