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상여고 학생·교사 74명 가스 흡입...병원 치료 / YTN

YTN news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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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오전 대구 침산동 경상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가스 냄새를 맡고 구토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금까지 학생 72명과 교사 2명 등 모두 74명이 구토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당시 학생과 교사 800여 명은 강당에서 조회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 공단에서 발생한 가스가 학교로 유입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또 학교 에어컨 냉매 가스나 강당 아래쪽에 있는 과학실에서 화학물질이 나왔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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