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오후 5시 40분쯤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컨테이너선 내부에서 유증기가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박을 칠하던 작업자 24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 가운데 5명이 유증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작업자들이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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