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을 단행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 때 살아 있는 권력의 눈치를 보지 말라고 했던 당부도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시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7월 25일 윤석열 검찰총장과 간담회)]
우리 사회를 공정한 사회로 만드는 그 일을 검찰의 시대적 사명으로 여겨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칙과 특권, 이런 것은 정말로 용납하지 않는 그래서 정의가 바로 서는 그런 세상을 만들고…, 우리 청와대든 또는 정부든 또는 집권 여당이든 만에 하나 권력형 비리가 있다면 그 점에 대해서는 정말 엄정한 그런 자세로 임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윤석열 / 검찰총장]
저희는 본질에 더 충실하고 검찰권도 다른 모든 국가 권력과 마찬가지로 국민에게서 나온 권력인 만큼 국민을 잘 받들고 국민의 입장에서 어떻게 우리가 고쳐나가고 어떤 방식으로 이 권한 행사를 해야 하는지 헌법 정신에 비춰서 깊이 고민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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