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 분야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안전 조치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6월부터 두 달 동안 수상레저사업 가운데 위험시설로 분류된 267곳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 결과 166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사항 가운데 낡은 인명 구조 장비를 배치한 곳이 89건으로 가장 많았고, 레저 기구 장비 고장 등이 71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안전을 위해 배치가 의무화된 비상 구조선의 시동이 걸리지 않은 경우도 있어 개선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대진단에는 해양경찰을 포함한 공무원 561명과 전문가 73명, 국민 200여 명이 참여해 점검 활동을 벌였습니다.
김대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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