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국가 전복을 꿈꾼 사람이라고 비판한 것을 두고,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황 대표 발언이 아주 적절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법무부 장관은 자유민주주의 질서 수호의 최후 보루라며 그런 사람이 장관까지 가면 나라가 갈 데까지 가는 거라고 썼습니다.
이어 조 후보자를 낙마시킬 자신이 없으면 아예 청문회를 보이콧해서 청문회를 아예 거치치 않은 최초의 장관이 되도록 하고 모든 국회 법무부 일정을 거부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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