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일본의 경제 보복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 협의에 대해 당장 시급한 실질적인 조치가 빠져 있다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당·정·청이 모여서 하나마나한 소리를 했다면서 대책회의가 아니라 차라리 결의 다지기라고 이름 붙이는 편이 나을 지경이라고 혹평했습니다.
또, 소재와 부품 산업을 키우겠다지만, 어떻게 짧은 시간 안에 기술 개발을 한다는 것이냐면서 정부에는 말만 하면 소원을 들어주는 마술사라도 있는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당장 불이 나 들과 산으로 번지고 있는데 불을 끌 수단을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겠다는 소리를 하는 격이라면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순신 장군과 12척의 배를 말한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어떤 비책이 있는지 국민들은 궁금하다면서 장기 대책도 중요하지만, 단기 대책과 외교적 방법을 찾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우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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