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오후 4시 35분쯤 제주시 구좌읍 평대해수욕장에서 8살 이 모 군이 튜브 끈에 매달린 상태로 연안 밖 해상으로 떠밀려 가다가 구조됐습니다.

제주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뒤 해상구조대를 급파해 연안에서 약 400m가량 떨어져 있던 이 군을 구조했습니다.

발견 당시 이 군은 뒤집힌 튜브에서 떨어진 채 튜브에 달린 끈을 잡은 채로 매달려 버티고 있었습니다.

해경은 이 군이 구명조끼를 다행히 착용하고 있어 혼자 표류했으나 바다에 빠지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73000340741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