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동굴 소년 4명 추가 구조...5명 남아 / YTN

YTN news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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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선 / 해군해난구조대 전우회 부회장, 김상일 / 순천향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전화연결)


태국 동굴 소년들 구조 소식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또 이분 모셨습니다. 김해선 해군해난구조대 전우회 부회장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반갑습니다.


지금 이틀 동안 총 8명이 구조가 지금 되었어요. 정말 기적 같은 드라마인데 오늘도 지금 구조대가 들어갔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구조 작업의 속도가 빠르다라는 느낌이 있는데 어떻습니까?

[인터뷰]
원래 태국 정부 측에서의 발표는 우기가 끝나면 그래서 구조를 해야 되겠다라는 그 정도의 어려운 환경이었는데 조치를 취하다 보니까 내부적인 환경이 구조 대원들이 익숙해지고 숙달이 되기 때문에 굉장히 빨리 진행되는 것 같고요. 그 환경 파악이 다 되기 때문에 어떤 물을 퍼낼 수 있는 환경이나 또는 토사 문제 이런 부분이 해결돼서 구조 또 구조 대원들이 어떤 숙지가 굉장히 숙달되기 때문에, 갈수록 숙달되기 때문에 구조 환경이 더 나아졌다기보다는 숙달 때문에 구조 대원들의 숙달로 인해서 빨리 구조가 되지 않나 그렇게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맨 첫날 구조 때는 첫 구조자가 나오는 시간이 7시간인가, 8시간 정도였는데 그 다음 날은 6시간 정도로 단축이 됐어요. 숙달, 익숙 이런 차원에서 이렇게 시간이 빨라진다고 봐야 할까요?

[인터뷰]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이슈가 됐는데요. 이게 구조 환경을 잠깐 보면 글자 그대로 산 넘고 바다 건너 물 건너 이런 구조가 되어 있는데 흙탕물도 들어가야 되고.


갯벌 비슷한 거죠?

[인터뷰]
네. 그렇죠. 민물도 갯벌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흙탕물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다음에 스쿠버 장비를 메고 또 물 속을 헤매야 하고 또 위치를 찾아야 되는 환경이 굉장히 어려울 것으로 생각됐으나 라인을 띄우고, 인도선을 띄우고 나서는.


라인이라는 게 연결선?

[인터뷰]
그렇죠. 밖과 구조자가 있는 환경까지. 그 라인을 띄웠기 때문에. 어두우니까 그 선을 잡고 가는 거죠?

[인터뷰]
그렇죠. 그 선을 잡고 가면 처음에 우리가 물속에 보이지 않는 곳을 찾아서 가는 것보다 물론 저 위치를 찾았다는 자체만으로도 저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터널 환경을. 그런데 그거 때문에 굉장...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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