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노조와 교육 당국이 오늘 실무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본격적인 회의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교섭이 파행 운영됐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와 교육 당국은 오늘 세종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실에서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교육부 측이 교섭자로 나서는 대신 참관만 하겠다고 밝히고 비정규직 노조가 이에 반발하면서 교섭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사용자는 교육감들이기 때문에 교육부는 직접 교섭할 수 없다"며 "이미 광주 등 대표 교육청 관계자들로 실무교섭단이 꾸려졌기 때문에 우선 교섭을 이어가자"는 입장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709165427040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