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흘간 파업을 벌인 학교 비정규직과 교육 당국 간 교섭이 오늘 재개됐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교육 당국은 오늘 세종시에 있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에서 재교섭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실무교섭이 교육부의 교섭위원 참여 요구 문제로 파행으로 끝난 뒤 엿새 만에 양측이 다시 테이블에 앉은 것입니다.
이번 교섭은 17개 시·도 교육청, 교육부, 연대회의 등 교섭위원이 모두 참석해 본안을 논의하는 본교섭으로 진행됐습니다.
양 측은 우선 3시간가량 교섭한 뒤 협의에 따라 교섭 시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연대회의와 교육 당국은 기본급 6.24% 인상 등의 사안을 놓고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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