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남편 폭행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조 전 부사장을 남편 폭행과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조 전 부사장이 자녀들을 학대했다는 의혹 일부에 대해서도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겼습니다.
앞서 지난 2월, 조 전 부사장과 이혼 소송 중이던 남편 A 씨는 조 전 부사장이 목을 조르거나 태블릿 PC를 집어 던져 자신에게 상해를 입혔고, 쌍둥이 아들을 학대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전 부사장 측은 A 씨의 주장은 허위이고, 이혼 위자료나 재산 분할에 있어 우위를 점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반박했습니다.
김대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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