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입각설...정치권 논란 / YTN

YTN news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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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용태 자유한국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르면 다음 달 대규모 개각이 단행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총선을 준비하는 청와대 참모진들 또 그리고 현역 장관들도 있어서 교체 폭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그런데 한 달 정도 남은 상황에서 지금 조국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입각설이 나왔습니다.

벌써부터 정치권에서 갑론을박이 뜨거운데요.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리고 김용태 자유한국당 의원 두 분과 오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9월 정기국회 전에 인사청문회까지 다 끝내려고 하면 7월 말, 8월 초에는 개각이 있어야 되는 상황이고요.

지금 조국 수석이, 한 달 정도 남았는데 법무부 장관 입각설이 흘러나왔습니다. 인사검증 들어갔다, 이런 보도까지 나오고 있는데 최재성 의원님,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최재성]
확실한 게 아니니까요. 뉴스 보고 단정할 수는 없으니까 그건 지금 확정적으로 확인된 것이 없죠.


확정적으로 확인된 건 없다. 지금 청와대에서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언론 보도 관련해서 일단 최종적으로 대통령이 결정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확인해 줄 수 없다 여기까지 얘기는 나온 상황입니다. 그런데 얘기가 전혀 안 나온 상태에서 보도가 나오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용태]
당연하죠. 청와대에서 언론에 흘린 다음에 여론을 떠보는 거겠죠. 하여튼 정말 조국 수석이 핫피플이고 이 정권에서 정말 중요한 사람인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냥 내정설을 일부 언론에 흘려서 여론을 떠보고자 하는 정도의 비중 있는 인물이라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여론을 떠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여기를 해 주셨는데.

[김용태]
그게 아니면 이건 어마어마하게 청와대의 기밀 누설이죠.


기밀 누설이라고요?

[김용태]
그러니까 그럴 리는 없다, 그래서 청와대에서 본인들이 자기들 판단에 의해서 여론을 떠보는 중 아닌가. 항상 아주 없었던 일은 아니고요. 가능한 일이고 이것이 과연 여론에서 어떻게 반응을 할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지금 얘기가 되고 있다는 가정 하에, 아직 확실히 발표된 건 없으니까요. 그런데 민정수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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