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장마 전선이 북상하면서,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 남부지방, 밤엔 중부 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장마 전선은 내일 오후부터 남하했다가 주말에 다시 북상해 전국에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이르면 다음 달 말로 예상되는 개각에서 유력한 법무부 장관 후보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검증이 시작된 단계라 변수는 남아 있지만, 대통령의 비서에서 장관으로 직행하는 것이어서 입각설 자체만으로도 논란이 예상됩니다.
■ 여야 3당이 오랜 진통 끝에 이룬 국회 정상화 합의를 2시간 만에 깬 자유한국당을 향해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의회주의 폭거라며 재협상은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추가경정예산 처리를 위해선 한국당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데, 한국당은 국회를 열려면 다시 협상하자면서, 인사청문회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어렵사리 이뤄진 국회 정상화 합의를 자유한국당이 의원총회에서 2시간 만에 깬 데 대해, 당내 균열에 대한 황교안 대표 등 지도부 책임론 등 당 안팎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 세월호 조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윤선 전 정무수석과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박근혜 정부 인사 5명이 1심 재판에서 모두 실형을 면했습니다. 유가족들은 무책임하고 무지한 판결이라며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 어제 새벽 서울시가 우리공화당의 광화문 농성 천막을 철거했지만, 우리공화당이 어제 낮 천막 3개 동을 새로 세우고 농성을 재개하는 등 밤늦게까지 10개 동을 설치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626055554811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