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신호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중폭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청와대를 담당하는 취재기자와 함께 오늘 개각 전망해 보겠습니다. 신호 기자, 어서 오십시오.
[기자]
네.
오늘 개각을 할 것이다 이런 얘기들이 전해지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자리들이 거론되고 있는 건가요?
[기자]
장관 자리가 네 자리고요. 그리고 장관급 자리가 네 자리입니다. 장관 자리 같은 경우에는 알려졌듯이 법무부 장관은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요.
그리고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라든가 그다음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그리고 여성가족부 장관이 이번에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장관급 4명에도 사실 하마평에 오른 사람들이 있었잖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장관급 같은 경우에는 방송통신위원장 또 금융위원장 그리고 공정거래위원장. 지금 공석이죠, 김상조 정책실장이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옮기면서 한 달 정도 공식인데 이 위원장 자리가 세 자리가 있고요.
그다음에 보훈처장이 이번에 교체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개각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다고 봐야 될까요?
[기자]
아무래도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장관들 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많지가 않거든요. 내년 초에 총선이 예정되어 있으니까. 그래서 본인들이 빨리 교체를 해 달라 이렇게 요구하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장관들은 빨리 내보내는 그런 의미가 있고요.
그리고 아직 발표는 나지 않았습니다만 법무부 장관 교체 같은 경우에는 법무부 장관은 지금 2년 넘게 계속 박상기 장관이 재임해 왔거든요.
그래서 조국 전 민정수석이 이번에 교체될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사법개혁의 완성이라든가 이 부분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지금 조국 전 민정수석 같은 경우에는 워낙에 내정이 거의 확실시됐기 때문에 여러 가지 또 얘기들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어떤 임무를 맡게 될까요?
[기자]
아무래도 이번 개각의 핵심적인 부분이 법무부 장관 교체 부분이고요. 그리고 이미 한 달 전부터 조국 수석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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