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6월 국회 첫 번째 본회의가 오늘 오후에 열릴 수 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예고한 대로 추경 편성을 요청하는 이낙연 총리의 시정연설이 예정돼 있지만 문 의장은 여야 합의를 한 번 더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한국당의 선택이 주목됩니다.
오늘 여야 일대일 미니토론 더정치는 출연자들의 본회의 시정연설 참석 때문에 중계차를 통한 순차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또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차례로 인터뷰하겠습니다. 먼저 채이배 의원부터 연결합니다. 채 의원님. 잠시 뒤에 바른미래당 의총이 시작되죠. 어떤 논의를 하게 되는 겁니까?
[인터뷰]
오늘 국회에서 국회의장이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와 10시 반에 원래 회동을 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 나경원 대표가 삼척항으로 가면서 회동이 이루어지지 않고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만 같이 회의를 했는데요. 다시 3시에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가 함께 회동을 하기로 했고요.
회동 후에 본회의를 열어서 국무총리의 시정연설을 하기로 했는데 그 시정연설은 5시로 예정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당은 4시 반에 국회 본회의 열리기 전에 과연 이렇게 강행 처리하는 것에 대해서 우리 바른미래당이 참여할지 말지를 결정해서 모이기로 해서 논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바른미래당이 불참을 결정할 수도 있습니까?
[인터뷰]
지금 상황에서는 둘 다 열어놓고 있습니다. 저희가 민주당 입장에서는 시정연설을 본회의에서 열면 한국당만 없는 모습이 보여져야 한국당이 들어올 것이다라는 주장을 했고 우리 당 입장에서는 예결위도 열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국무총리의 시정연설만 하는 것이 이런 강행 처리 모습으로 한국당을 더욱더 본회의에 못 들어오게 하는 빌미를 제공하는 것이다라는 의견이 둘 다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의원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판단해야 될 것 같습니다.
3시에 뭐라고 할까요, 최종 담판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 기회가 생긴 셈인데 채 의원께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인터뷰]
일단 이번 국회 파행의 가장 큰 책임은 한국당인데요. 한국당이 지금도 적극적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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