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성일종 / 자유한국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한국당 입장 알아보죠. 이분도 국회 현장에서 연결하겠습니다.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 YTN 국회 중계석에 나와 있습니다. 성 의원님,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성일종 의원입니다.
오늘도 점거 상태는 계속되고 있는 거죠?
[인터뷰]
점거라는 표현은 좀 문제가 있고요.
그렇습니까?
[인터뷰]
여당의 기습적 처리를 대비해서 저희가 지금 현재 두 개의 회의실 앞에서 비상상황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는 지금 국회에 혹시 여당과 물밑 접촉, 비공식 접촉이라도 이뤄질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겁니까?
[인터뷰]
지난주에 저희 원내대표께서 여당 원내대표한테 회의를 진행하자고 여러 가지 말씀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오늘 현재까지는 특별하게 진행되는 것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이 오늘 오전에 별도의 공수처 법안도 패스트트랙 지정 안건으로 올리자 이런 제안을 하지 않았습니까?
자유한국당에서는 이런 제안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요?
[인터뷰]
타 당의 일이기 때문에 저희가 뭐라고 얘기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보고요. 저희는 작년 12월 15일날 각 당 대표가 협의한 것들이 있습니다.
제가 잠깐 보여드릴 텐데 우리 국민들께서 이 부분을 잘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현재 보시면 2항과 4항을 보시면 선거제도와 관련돼서 의원수 모든 것들을 합의해서 처리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이 원칙을 지켜달라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지금 여야 4당에서는 합의 시도를 여러 차례 했지만 한국당에서 논의에 사실상 응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 이런 지적을 하더군요.
[인터뷰]
그걸 자꾸 그렇게 포장을 하는 것 같은데 이 선거제도와 관련돼서는 국회 역사상 지금까지 저희가 3분의 2 이상의 의석을 가지고 있을 때에도 단독으로 처리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만큼은 여야가 반드시 합의를 해서 해야 한다, 이런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선거제도는 한국당이 과거에 3분의 2 의석을 가지고 있을 때도 합의해서 처리했었다. 그 얘기는 시점이 언제인지, 언제부터 그랬다는 건지요. 옛날에 유신정권 때나 5...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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