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변상욱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이연아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연아 기자와 함께 자세한 상황을 계속 짚어보겠습니다. 이연아 기자. 천체에 대한 수색 상황부터 한번 다시 설명해 주시죠.
[기자]
일단 우리 대원 그리고 헝가리 수상 경찰 공동 선체 정밀 수색이 있었는데 사실상 종료가 됐습니다. 13일 만에 인양돼 체펠섬에 옮겨진 사고, 침몰 유람선에 대해서 수색이 사실상 종료가 된 건데요. 선체 내부에는 우리 측이 2명이 들어갔었고요.
또 수색견을 통한 수색도 있었지만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또 유류품 역시 발견을 못 했는데 정밀수색의 순서는 이렇습니다. 선체 외부를 먼저 수색을 했고요. 그다음 이후에 선내를 했는데 선실, 기관실, 선수 창고, 외부 갑판 이 순서로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허블레아니호는 어디로 가게 되는 걸까요?
[기자]
일단 선체 정밀검사 후에는 오늘 중으로 부다페스트의 우이페스트라는 곳으로 이동을 하게 돼서 경찰 통제 하에 보관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사실 허블레아니호가 이번 참사 관련해서 정황을 또 확인하고 가해 선장의 혐의 적용에 굉장히 중요한 증거물이지 않습니까?
이런 이유로 사실 앞서서 우리 대원 수색여부를 놓고도 헝가리 정부가 정밀 검토를 벌일 정도로 굉장히 중요한 증거물이기도 했습니다.
추가로 발견된 실종자 얘기가 잠깐 나왔었는데 그 부분을 좀 설명해 주시죠.
[기자]
일단 선체 수색 중에는 실종자는 찾지 못했습니다. 대신 현지 시각 어제 오후 6시 반쯤이었습니다. 사고 발생 지점에서 110k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실종자 1명이 발견이 된 건데요. 신원 확인은 모두 완료가 됐습니다.
침몰 유람선 탑승객 60대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이 됐고요. 이로써 한국인 탑승객 33명 중에 실종자 아직 세 분 남아 있고 사망자 23명, 생존자 7명으로 집계가 된 상황입니다.
남아 있는 실종자 세 분도 어서 빨리 돌아오셨으면 좋겠는데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은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는 겁니까?
[기자]
일단 앞서서 지금까지는 선체 인양에는 대테러청이 주관을 했다면 이제부터는 헝가리 경찰청 주도 하에 모든 것이 진행이 됩니다. 수색은 크게 공중수색 그리고 수중...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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