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체펠 섬 허블레아니호 합동 수색 시작 / YTN

YTN news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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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헝가리 문화원에서 열린 브리핑 내용 현장 연결해서 함께 들으셨습니다.

선체 수색에 대한 부분이 눈에 띄고 또 수사에 대한 부분은 설명을 했는데요.

계속해서 김영수 기자와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수 기자, 오늘 브리핑 같이 보셨는데 정리부터 해 볼까요?

[기자]
지금 선체 수색과 관련해서 오늘 오전 10시, 현지 시간으로 오전 10시고요. 우리 시각으로 조금 전입니다. 오후 5시부터 선체 수색이 진행될 예정인데 새로운 팩트가 나왔는데요. 어제 수색 작업을 하면서 선실 입구에서 한국인 시신 3구가 발견됐는데 입구 안으로 들어가서 수색이 조금 이루어졌거든요. 그런데 충분한 수색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이게 무관 말로는 제한됐다, 제한적인 수색만 가능했다. 왜냐하면 거기에 기계식 발전기가 있었는데 전기가 일부 흐를 수 있고 그러면 또 구조팀의 안전에 위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색을 제대로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선실 안에 지금 토사, 흙과 모래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이번에 인양이 된 뒤에 안전조치가 완전히 끝난 뒤에 수색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오전 10시부터 수색이 이루어지고 있다. 수색에 들어갔을 경우에 그 선실 안에 토사를 헤치고 실종자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안의 상황을 전혀 알지 못한다. 좀 더 기다려달라라는 브리핑 내용이 있었습니다.


전기 전문가를 불러서 발전기 문제를 해결하겠다, 그리고 나서 수색을 하겠다고 밝혔죠.

[기자]
그렇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헝가리 경찰청 대변인도 어제 인양 작업이 끝난 뒤에 아직 선체 수색이 다 끝난 건 아니다. 토사가 많이 있고 또 여전히 실종자가 안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그러니까 좀 더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일단 실종자들이 안에서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수색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추가로 다른 지점도 수색한다는 내용도 추가된 것 같은데요.

[기자]
동시에 실종자 수색을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 이제 4명의 실종자가 남아 있는데요. 일단 선체 주변에 대한 수색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선체가 있었던 지점이요. 그러니까 침몰한 지점 주변에 혹시 실종자가 더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소나 장비 그러니까 초음파 장비를 통해서 그 주변을 샅샅이 뒤져서 실종자가 더 있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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