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유람선 13일 만에 인양...현지 시민들의 분위기는? / YTN

YTN news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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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신현섭 / 유로저널 헝가리 지사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인양을 지켜보는 헝가리의 현지 분위기는 어떤지 유로저널 헝가리 지사장이자 신협석 대표가 지금 기다리고 있는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신 대표님.

[인터뷰]
안녕하세요?


잘 들리십니까?

[인터뷰]
잘 들리고 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따지면 오후 1시 27분으로 인양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지금도 이어져서 바지선에 선박은 올라왔고 바지선을 조심스럽게 내려놓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인양 진행 상황을 현지 언론에서 어떻게 보도하고 있습니까?

[인터뷰]
현지 언론에서도 공영방송을 포함해서 여러 방송에서 인양 과정을 긴급 속보로 계속 아침부터 보도하고 있습니다. 헝가리도 역시 선체 인양이나 사망자 수습 상황을 주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희생자 수습 상황을 짚어주셨는데 오늘 발견된 실종자가 4명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간절히 기다린 소식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아직까지 좀 발견되지 못한 분들도 있어서 지켜보는 분들의 마음도 무겁습니다. 헝가리 시민들은 인양모습을 어떻게 지켜보고 있는지 다양한 모습을 설명해 주신다면요?

[인터뷰]
약 한 두 시간 전에도 사고 현장을 다녀왔는데요. 현재 인양 모습을 잘 볼 수 있는 장소인 다뉴브강의 페스트 쪽 강변은 경찰의 폴리스라인으로 일반인들의 출입을 통제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보셨던 꽃과 양초 등이 있었던 그 자리입니다. 다만 일부 허가된 보도진과 관계자만 들어갈 수 있고요. 하지만 100여 미터 정도 떨어져서 만들어진 경찰의 2차 폴리스 라인 밖에는 많은 헝가리 시민들이 모여 허블레니아호의 인양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궁금한 거는 실제로 신문과 방송들이 이 헝가리 다뉴브강의 사고를 보도할 때 상당히 크게 보도하는 중입니까, 지금도 계속해서?

[인터뷰]
네, 물론 사고 초기보다는 조금 줄어들었지만 최근 며칠은 다른 뉴스들에 묻혀서 조금 줄어들고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었고요. 특히 어제부터 인양이 본격화되는 그런 어제부터 그리고 아담 클라크 크레인이 오는 그런 과정들은 현지에서도 속보나 특보 형태로 보도되고 있었습니다.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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