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대형 크레인, 유람선 침몰 지점으로 이동 시작 / YTN

YTN news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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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크 아담호.
제원을 보면 최대 높이가 50.95m입니다. 최대 너비는 20.34m, 최대 적재량 무게는 200톤가량입니다.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천천히 침몰 사고 지점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모든 준비는 끝났고요.

현장에서 클라크 아담을 도울 바지선을 비롯해서 그리고 혹시 배 안에 있을지 모를 희생자를 대비한 경비정 그리고 여타 다른 유실 방지 대책도 모두 완비가 돼 있습니다.

그리고 4개의 본와이어 작업도 마무리가 됐습니다.

사실 와이어 작업, 4개의 굵직한 와이어를 침몰한 배에 감아서 끌어올리는 작업을 위해 결속이 우선 필요했는데 일단 2번 와이어, 전체 4개 중에서 2번 와이어 설치가 난제였습니다.

하지만 이게 작업을 계속 진행을 하면서 해결됐습니다.

따라서 1번, 2번, 3번, 4번 와이어가 물속에 가라앉아 있는 배에 모두 설치가 됐습니다.

인양 작업 하루 앞두고 사고 지점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유람선 침몰 지점으로 이동하게 돼서 자리를 잡게 되면 허블레아니호를 끌어올리게 될 모든 작업이 마무리가 됩니다.

이제 배를 감싸고 있는 4개의 와이어와 그걸 들어올릴 저 크레인, 그 2가지를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을 할 것입니다.

지금 현재 보시고 계신 클라크 아담호, 크레인을 쭉 치켜든 모습 그리고 물속에 가라앉아 있는 허블레아니호를 끌어올리게 될 크레인의 아주 중요한 부분들 보고 계십니다.

최대 높이가 쭉 치켜올렸을 때 50.95m가 되고요.

허블레아니호 같은 경우는 최대 높이가 5.4m,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최대 탑승 인원은 60명, 관광 당시에는 45명이 탑승 중이었고요.

허블레아니호는 무게가 최대 100톤가량 추정됩니다.

현재 물속에서 물을 더 머금은 상태기 때문에 아마 하중이 더 실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바지선, 그러니까 침몰 지점에서 클라크 아담호를 도울 바지선, 옆에서 평평하게 가는 작업들을 하는 바지선의 준비 작업은 모두 완료가 됐습니다.

이제 클라크 아담호가 마지막 장면을 그리기 위해서 현장으로 이동을 하고 있고요.

본격적인 인양은 헝가리 시각으로 내일, 한국 시간으로는 오늘입니다.

오늘 오후쯤에 인양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주헝가리 대사는 마지막 실종자 수습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또 유람선 인양 후에 선체에서 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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