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오늘 선체 인양준비...희생자 3구 추가 수습 / YTN

YTN news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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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노종면 앵커 /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영수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현장에서 잠시 뒤부터 선체 인양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7일째. 취재기자와 함께 상황 종합하겠습니다. 국제부 김영수 기자 나와 있습니다.


김 기자, 먼저 희생자 수습 상황부터 정리해 볼까요?

[기자]
최근에 다뉴브강 수위가 조금씩 낮아지고 있고요. 그리고 유속도 좀 느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수습이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어제와 그제 이틀간 5명의 희생자가 발견이 됐습니다. 그 가운데 4명은 한국인으로 확인이 됐고요. 1명은 한국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일 처음에 발견된 7명 그리고 5명을 합치면 12명이 되겠죠. 그래서 실종자는 14명입니다.


어제 발견된 장소가 선체에서 발견된 남성 한 분은 아직은 추정 상태인 거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국방색 옷을 입고 있고 바지는 청바지를 입고 있는데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나머지 발견된 분들은 장소가 어디였습니까?

[기자]
어제는 선체에서 발견된 1명하고 나머지는 다 하류에서 발견이 됐습니다. 하류에서 발견됐는데 하류 55km 지점 그리고 50km 지점 이렇게 두 군데서 발견이 됐습니다.

55km 지점은 군용헬기가 떠서 발견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수상수색도 어느 정도 지금 속도가 내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수중수색도 조금씩 이뤄지면서 어제와 그제 포함해서 2구의 희생자가 발견됐습니다.


선체 근처에서는 어떻게 찾았습니까?

[기자]
선체 근처에서는 헝가리 수중구조팀 2명이 내려가서 보고 그다음에 다시 올라오고 또 2명이 우리 구조팀 2명 내려가고 올라오고 지금 이렇게 2인 1조로 수색구조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올라오다가 창문 사이에서 희생자가 끼어 있는 걸 발견하고서 수색 구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일단은 지금 앞서 전해 드린 대로 한국인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마는 청바지를 입고 추가로 지문 검식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확인을 거쳐야지 최종 확인이 될 것 같습니다.


희생자 발견 소식이 연이틀 들려오고 있는데 수습작업이 속도를 낼 것 같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더 속도를 낼 것 같은데요. 앞...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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