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을 앞두고 런던 시내 곳곳이 팬들의 열기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팬들은 현지시각 31일 저녁, 런던 시내 중심부 피카딜리 서커스에 모여 전광판에 뜬 방탄소년단 영상을 보고 환호했습니다.
또 런던 쇼디치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에서도 방탄소년단 관련 물품을 사려는 팬들이 밤을 새며 입장을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온 팬들은 팝업스토어에서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함께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한국 가수 최초로 웸블리 스타디움 무대에 서는 방탄소년단의 이번 공연은 현지시각으로 1일과 2일 이틀 동안 열릴 예정이며, 티켓 12만 장은 매진됐습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속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의 배경이기도 한 웸블리 스타디움은 마이클 잭슨과 마돈나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콘서트를 연 곳으로 '꿈의 무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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