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힌 식당에 무턱대고 들어가 주인을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폭행과 욕설 등의 혐의로 59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오후 4시쯤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 들어가 식당 주인을 밀치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화장실을 쓰기 위해 식당에 들어갔다가 영업이 끝났으니 나가달라는 주인 말에 격분해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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