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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하다" 기사 멱살 잡아 폭행한 승객 입건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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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훈 / 변호사

[앵커]
운행 중인 시내버스 운전기사를 폭행한 4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불친절하다는 이유 때문에 그랬다고 하는데 이 사건도 짚어보겠습니다.
운행 중인 기사를 폭행한 거죠?

[인터뷰]
운행을 하고 있는 버스기사한테 폭행을 가한 것이거든요. 영상을 보면 운행 중에 나와서 때립니다. 기사를 밀치면서 때리고 이유는 친절하지 않았다. 지금도 내리는데 못 내렸다고 해서 소리를 지르고 갑자기 올라와서 멱살을 잡는 모습이 보이죠.

[앵커]
이거는 다른 거네요.

[인터뷰]
다른 겁니다. 그런데 저 여성분은 멱살까지 잡네요.

[인터뷰]
이게 왜 운행 중이 무섭냐 하면 다른 승객들이 있지 않습니까. 잘못하다보면 나머지 승객들한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운전을 하다가 큰 사고가 날 수 있고. 지금도 보면 운전하는 사람한테, 기사한테 폭행을 했던 40대 남성과 60대 여성을 경찰에서 입건을 했습니다.

[앵커]
40대 남성 문을 닫았다, 내리려고 하는데. 이게 이유라면서요?

[인터뷰]
그렇죠. 이게 양산 사투리로 내려야 하는데 왜 닫노하면서 와서 욕설을 하면서 밀고 넘어뜨렸는데요. 사실 문 닫았으면 다시 열어달라고 하고 다시 내리면 되는 거죠. 버스 기사가 모든 걸 다 정확할 수 알 수는 없는 거거든요. 내리겠습니다라고 하면 되는 것이지 욕을 하면서 와서 멱살을 잡고 밀고 이렇게 한다는 것은 오히려 큰 범죄로 이어진 상황이 아닌가, 그렇게 보입니다.

[앵커]
멱살 잡던 여성 승객의 이유도 황당합니다.

[인터뷰]
저 여성도 9월 4일에 있었던 일인데요. 버스에 승차하면서 어디어디 가느냐고 물었는데 그 얘기에 답을 안 했다고. 어디 가느냐라고 하면 모를 수도 있잖아요. 버스기사가 다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바쁘니까. 그런데 답을 안 했다고 화가 나서 밀면서 폭행이나 상해를 입힌 그런 사건입니다.

[앵커]
이런 사건들이 한두 건이 아니라면서요. 지난 8월에 있었던 영상도 저희가 하나 준비를 했는데요. 이 영상도 보면 이유도 비슷합니다. 보시면 여기는 폭행 정도가 심해보여요.

[인터뷰]
지금 기사분이시고 운전을 하고 있는데 지금 앞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뭐라고 얘기를 하다가.

[인터뷰]
목을 조르고 짓누릅니다. 왜 이런 행동을 하느냐면 지금 발로 짓누르죠. 저렇게 되면 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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