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심 한복판에서 누리는 '힐링' / YTN

YTN news 20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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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른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같은 날, 멀리 가지 않고 기분전환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좋을 텐데요.

대전 도심에서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전하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문석 기자!

뒤로 뭔가 북적이는 모습이 보이네요.

시민들이 많이 찾아왔나요?

[기자]
벌써 많은 시민이 찾아와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제 뒤로 공예품을 파는 가판대가 쭉 늘어서 있습니다.

도자기나 회화 같은 예술작품도 있고, 가죽 공예처럼 실생활에 쓸 수 있는 실용적인 것들도 많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끼리 와서 구경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또,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축제 이름이 '힐링 아트 페스티벌'입니다.

반복되는 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예술 활동으로 '쉼표'를 선물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이 축제에는 아주 특별한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대전시의 심장부에서 열린다는 겁니다.

대전시청 앞 도로들을 막고서 그 위에 가판대를 세웠고, 푸드트럭을 들여서 축제장으로 변신시켰습니다.

사흘 동안 쭉 길을 막아놓는데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물러나서 그런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표정이 유난히 밝아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전 서구 축제현장에서 YTN 이문석[[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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