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옹 구도심서 폭발물 테러로 최소 8명 다쳐 / YTN

YTN news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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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의 대도시 리옹의 구도심에서 현지 시간 24일 오후 5시 반쯤 폭발물이 터져 최소 8명이 다쳤다고 AFP통신 등 프랑스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폭발물은 정체불명의 소포 꾸러미에 들어있었으며, 안에는 나사못 등 금속부품들이 가득 들어 있었다고 언론들이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일간 르 피가로에 따르면 폭발물은 리옹의 구도심 빅토르 위고가(街)의 한 빵집 앞에 놓여 있었습니다.

일간 르 몽드는 자전거를 타고 가던 한 남성이 폭발물이 든 상자 꾸러미를 유동인구가 많은 리옹 구도심 거리에 놓고 사라져 경찰이 이 남성을 쫓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장을 통제하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프랑스 경찰은 이번 폭발을 테러로 규정하고 수사 중에 있습니다.

리옹은 프랑스 제3의 도시로, 폭발이 일어난 구도심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고 세계적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5250347266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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