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연쇄 차량폭탄 테러로 최소 22명 사망 / YTN

YTN news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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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도시 벵가지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적어도 2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3일 벵가지 도심 알 살마니 지구 이슬람 사원에서 신자들이 예배를 마치고 나올 때쯤 건물 밖에 있던 차량이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이어 10여 분 뒤 보안 병력과 의료진이 사고 현장에서 수습 작업을 벌이던 중 길 건너편 차량이 폭발하는 등 폭탄 테러가 잇따르며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는 세력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벵가지에서는 2014년 여름부터 지난해 말까지 3년여간 퇴역 군 장성 출신의 칼리파 하프타르 최고사령관을 지지하는 세력과 다른 반군· 민병대 간 전투로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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