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더정치] '동성애' 꺼낸 한국당...추경 정국에 맞불? / YTN

YTN news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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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노종면 앵커
■ 출연: 현근택 /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윤기찬 / 한국당 홍보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원내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호프 회동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술잔을 부딪혔습니다.

국회 정상화를 위한 희망의 호프 회동이었지만 특별한 성과를 내지는 못했습니다.

오는 토요일, 25일까지로 예정된 자유한국당 장외투쟁 일정이 끝나기 전에는 해법이 나오기 힘들다는 관측이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추경예산안 처리를 거듭 요청했고 한국당은 동성애 이슈를 새로 꺼내들었습니다.

여야 1:1 미니토론, 더정치에서 이 문제들 짚어보겠습니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기찬 자유한국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두 분께 여쭤보겠습니다. 어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한 발언,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이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는지 모르겠는데. 먼저 한국당은 어떤 반응입니까?

[윤기찬]
대통령께서 추경안 제출과 관련돼서 처리가 안 된다는 말씀을 주셨는데 그것은 마치 책임소재를 한국당에만 있는 것처럼 이렇게 저희는 말씀하신 게 아닌가라고 좀 서운했고요.

사실 한국당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지난번 패스트트랙 처리 이후에 대립된 그 구도가 계속 지속되고 있는데 대통령께서도 그에 관련된 노력을 하고 계시지 않는다라는 인상을 저희가 많이 받아서 그렇게 저희는 들었습니다, 추경안 처리 관련돼서.


책임을 한국당에 지우는 그런...

[윤기찬]
마치 민생을 위한 추경, 경기 진작을 위한 추경인데 한국당이 방해한다라는 식으로 하시고 그 책임을 한국당이 져라라는 식의 말씀으로 저희는 들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현근택]
국회가 안 열리는 책임은 어디 있는지 모든 국민이 알고 있을 거라 보고요. 사실은 국회라는 건 원래 개회하느냐 안 하느냐가 사실 협상의 대상은 아니에요.

국회의원이 당연히 일을 해야죠, 세비를 받으니까. 그런데 패스트트랙 이후로 지금 거의 한 달 가까이 국회가 공전화되고 있는데. 어쨌든 지난 것은 지난 일이고요.

지금 추경 문제가 사실은 굉장히 우리 다 알고 있습니다. 산불 그다음에 지진 그다음에 미세먼지도 있습니다마는 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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