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방한 중인 데이비드 비슬리 세계식량계획, WFP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열악한 북한의 식량 사정을 도울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강 장관은 비슬리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매우 시의적절한 방문이라며 북한의 식량 상황이 중요한 의제인데, 우리 정부도 내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비슬리 사무총장은 지난 3일 발표된 북한 식량 상황에 대한 합동 조사 결과를 상세히 설명했고, 강 장관과 관련 의견을 상호 교환했습니다.
양측은 또 한국과 WFP와의 협력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기아 종식 달성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강 장관과 비슬리 사무총장 간 면담에는 한국의 북핵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배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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