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전 10시 반쯤 경북 영덕군 구계항 앞바다에서 1.37톤짜리 어장관리용 선박이 뒤집혀 2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주변을 지나던 어선의 신고를 받은 해경은 35살 A 씨 등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해경은 구조한 2명 모두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것 외에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너울성 파도에 맞아 어장관리용 선박이 뒤집혔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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