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오늘(8일) 오후 법학전문대학원 출신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55명을 신임 검사로 임용했습니다.
지난 2012년 4월 로스쿨 출신 검사 42명을 처음 임용한 이후 가장 큰 규모입니다.
신임 검사 가운데는 비법학 전공자가 과반수를 차지했고, 공인회계사와 군 장교, 치과 의사 출신 등 전문 경력을 가진 이들도 상당수 포함됐습니다.
법무부는 다양한 성장 배경과 경험을 가진 인재들을 임용해 검찰 조직 문화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박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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