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이명성 / 생활관리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직장이든 그것이든 여러 문제 때문에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분들 많으시죠. 식사는 잘 챙기시는지 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지 오늘 같은 어버이날이면 더 마음이 쓰이는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최근 사물인터넷을 활용해서 어르신들을 돌보는 노인 돌봄 서비스가 시작이 된 지역이 있는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해서 오늘 어떤 내용인지 직접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명성 생활관리사 연결해 보겠습니다. 관리사님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네, 안녕하세요?
일단은 IoT 안심폰이라는 서비스를 활용한다고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이 안심폰이 있으면 어떤 어떤 서비스가 가능한 건가요?
[인터뷰]
제일 첫 번째로는 위급 상황일 때 119 긴급 호출을 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호출을 하면 119 쪽에 바로 주소가 뜨기 때문에 바로 출동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고요. 두 번째로는 저희 생활관리사가 음성 통화를 해서 어르신 말벗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또 말벗도 해 드리는 통화를 할 수 있고요. 세 번째로는 이게 트로트 음악 듣기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 무료하실 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온도, 습도 조절 동작 센서를 통해서 어르신 활동 상태 정보 파악이 가능합니다.
그렇군요. 사실 119 긴급호출서비스는 앞서 화면에서는 자막이 큰 거고 사실은 이건 기존에 저희가 갖고 있는 스마트폰 기능에도 있는 기능인 것 같고요. 눈에 띄는 건 지금 보면 온도나 습도 동작 센서까지 움직임을 감지한다는 부분인데 이 부분을 좀 더 설명해 주시고. 이 데이터가 모이면 그다음에는 또 어떻게 되는 건가요?
[인터뷰]
저희가 어르신이 활동하는 상태가 센서가 있기 때문에 센서로 어르신 활동 상태를 저희가 볼 수가 있어요. 그러면 손으로 해서 센서가 나오면 어르신 상태가 이상이다, 양호하다 판단이 되기 때문에 만약에 어르신이 활동이 전혀 없으시다 그러면 저희 핸드폰으로 알림이 전달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그 알림을 받으면 또 어르신한테 다시 영상통화를 해서 어르신 상태를 체크할 수 있고 또 저희가 전화를 해서 어르신 상태를 파악할 수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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