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시대 도래...노인 돌봄 실태는? / YTN

YTN news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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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오대양 / 뉴스타파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언론계는 특종 경쟁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습니다마는 이제는 누가 이겼냐가 아니라 어느 언론사가 청취자, 이용자들께 가장 좋은 정보를 정확히 서비스하느냐. 이것이 최고의 가치입니다. 그래서 언론사들도 경쟁이 아닌 언론사끼리의 공유와 협력의 시대 이른바 콜라보시대가 시작되는 거죠. 오늘 그 첫 순서입니다.

첫 콜라보 우리 사회 노인세대를 위한 제도와 정책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탐사보도 전문매체인 뉴스타파에서 노인요양원 실태를 파헤치고 있는 오대양 기자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잘해봅시다. 시리즈의 제목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이게 갑자기 나이를 먹어가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씁쓸합니다.

노인 요양원의 실태와 그늘에 대해서 취재하시는데 어떻습니까? 단도직입적으로 우리 부모들을 요양원에 맡기기가 불안합니까?

[기자]
많은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많이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일단은 저희가 한마디로 그 많은 요양시설을 규정할 수 없고요. 잘하는 것도 있고 못하는 것도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이 시설들을 실제로 돌아봤을 때 상당히 많은 시설에서 이용자들과 이용자 가족들이 이제 불만과 민원을 제기하고 계셨고요.

일단 저희가 전문가들도 많이 만나봤는데 저희 노인 요양 시설이 양쪽으로는 확충되었지만 아직 질적으로는 갈 길이 멀다, 이런 이야기를 좀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마는, 그런데 고령화사회로 가고 있다, 끝났다. 고령사회다, 이렇게 쭉 이어져 왔는데 그래도 준비가 덜 되었습니까?

[기자]
아예 준비가 없는 건 아닙니다. 저희가 그 나름대로 준비를 해 오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정부는 지난 2008년부터 고령과 노인성 질환을 겪고 있는 노인분들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고요. 올해로 이미 벌써 햇수로는 12년이나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만 이게 시행 초기에는 이제 그런 아까 말씀하신 양적 효과가 있었는데 이제 지금에 와서 보니 상당히 허점이 많이 드러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준비는 해 왔는데 결국 운영기관 숫자를 늘려서 실적을 만들다보니까 내적으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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