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사이드] 한국당 해산 청원 140만 돌파, 어떤 민심 작용했나? / YTN

YTN news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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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국당 정당 해산 청원에, 맞불로 민주당 정당 해산 청원까지,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여기엔 어떤 민심이 숨어있을까요?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국민청원게시판이 지금 오늘 아침 기준으로 봤을 때 한국당 해산청원이 140만을 넘어섰고요. 지금 150만에 육박하는 이런 상황이거든요. 이게 역대 최다 기록인 거죠?

[인터뷰]
사상 최대죠. 그동안에 가장 높았던 것이 PC방 살인사건 처벌 감경을 반대한다가 거의 120만 정도였는데 지금 이 시각쯤에는 거의 150만에 육박해 있을 겁니다. 지금 거의 아마 점심시간이 지나면 150만을 넘어설 것으로 추세 분석이 됩니다.


민주당 해산 청원도 20만 명을 넘었는데요. 이렇게 되면 답변 기준은 민주당도 넘은 거죠?

[인터뷰]
그런데 20만 명을 넘게 되면 청와대에서 답변을 의무적으로 하게 되어 있는데 잘 아시다시피 정당 해산과 관련된 부분은 헌법재판소의 소관사항이거든요. 과연 이 부분을 청와대에서 답변을 할지 여부. 그렇다면 어떻게 답변할지 또 누가 답변을 할지 이 모든 것들이 궁금증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사실 정당을 국민들이 실제로 해산하라 이런 의미로 올리는 건 아닐 테고요. 싸우는 국회 모습을 보다 보니까 이런 불만들이 표출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한데 최근에 여론조사 단순 정당 지지율을 보면 한국당하고 민주당이 둘 다 조금씩 오르잖아요. 그래서 갭이 한 6%포인트 정도 나던데 그런데 지금 해산 청원 숫자는 10배 가까이 나는 상황이거든요. 이건 어떻게 해석을 할 수 있는 겁니까?

[인터뷰]
지지율이라고 하는 것은 간접적인 의사를 측정하는 것이죠. 물론 응답자에게 어느 정도를 지지하는지 물어보지만 정당을 해산하는 이런 직접적인 질문을 묻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더불어민주당 또 자유한국당, 정의당 등등의 정당에서 어떤 정당을 지지하는지 의사를 물어보게 되지만 국민청원은 직접적으로 의사를 전달하는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죠.


직접적으로.

[인터뷰]
그렇습니다. 국민청원이라는 것 자체가 내가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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