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남부 모잠비크에서 사이클론 '케네스'로 인한 사망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모잠비크 재난 당국은 지난 25일 저녁부터 최고 시속 280km의 '케네스'가 북부 지역을 강타한 이래 목숨을 잃은 사람이 38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모잠비크에서는 6주 전인 지난달 중순 사이클론 '이다이'가 동부 항구도시 베이라 일대를 강타하면서 사망자가 600명 넘게 발생했습니다.
유엔은 모잠비크와 인도양 섬나라 코모로제도에 사이클론 피해에 대한 긴급자금 천3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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